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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23 17:27:45
  • 최종수정2022.02.23 17:27:45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23일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용평스키장를 찾아 충북 스키 선수 및 임원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23일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용평스키장를 찾아 충북 스키 선수 및 임원을 격려했다.

이날 사전경기로 진행된 알파인스키 남자13세이하부에서 이민우(솔밭초6)가 27초4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16세이하부에서는 이시호(솔밭중2)가 32초94의 기록으로, 남자대학부에서는 김종환(단국대2)이 46초74의 기록으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노우보드경기에 출전한 서경(진천상고3)도 동메달을 획득해 스키대회 첫날 총 4개(은1, 동3)의 메달을 획득했다.

윤현우 체육회장은 "지난 102회 전국동계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맘껏 발휘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충북체육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6개 종목(5정식, 1시범)에 메달 총 13개(금1, 은2, 동8)를 목표로 메달사냥에 나선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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