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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 공개모집' 접수 경쟁률 29대 1

11명 모집… 321명 지원

  • 웹출고시간2022.02.23 16:25:59
  • 최종수정2022.02.23 16:25:59
[충북일보]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 공개모집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접수를 마감했다.

청주시는 참신하고 실력 있는 인재를 선발해 청주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321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교향악단 5명, 합창단 2명, 무용단 2명, 사무단원 2명 등 총 11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응시자는 교향악단 185명, 합창단 96명, 무용단 18명, 사무단원 22명의 응시자가 신청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접수가 마감됐다.

청주시는 2월부터 3월까지 지원자에 대한 실기와 서류 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11일 청주시 누리집과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시립예술단 상임단원 채용이 마무리되면 청주시립예술단은 한층 더 안정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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