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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

충북 선수단 종합 11위 목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서울·경기 분산 개최

  • 웹출고시간2022.02.21 18:04:49
  • 최종수정2022.02.21 18:04:49
[충북일보]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서울·경기에서 분산 개최된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 131명(선수·임원)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종합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메달 획득 예상 선수는 스키 알파인에 출전하는 이민우(솔밭초)다.

은메달은 스키(알파인) 종목의 이시호(솔밭중) 선수와 스노보드 종목의 서경(진천상고) 선수, 동메달은 빙상(팀추월) 종목 선수들, 컬링(단체전)선수들, 아이스하키(단체전) 선수들, 김종환 스키(알파인)선수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동계체전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 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3개의 시범 종목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충북선수단은 5개 정식 종목과 시범경기인 산악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개·폐막식은 치러지지 않으며 전종목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경기 출전 임원과 선수 전원은 매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와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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