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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

'트윈엔젤기금' 1천8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2.02.14 16:55:36
  • 최종수정2022.02.14 16:55:36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 관계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이 저소득 가정 결연 아동 후원으로 임인년 새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 간사들은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후원금 1천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인 '트윈엔젤기금'으로 조성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05년부터 17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 기금으로 후원한 아동은 122명, 후원금은 3억6천여만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이외에도 매년 문화체험 행사를 비롯한 겨울철 김장 지원 등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은 물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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