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청 육상부, 16회 전국크로스컨트리 대회서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2.02.13 15:53:07
  • 최종수정2022.02.13 16:01:53

청주시청 육상부는 13일 개최된 16회 전국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남자부단체 우승·여자부단체 준우승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장군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충북일보]청주시청 육상부가 13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16회 전국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남자부단체 우승, 여자부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장군, 한승현, 김종윤은 상위 3명(각 8㎞) 기록을 합산한 결과 1시간 18분 54초로 구미시청팀(1시간 20분 7초)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린, 이현정, 심하영으로 구성된 청주시청 여자팀은 1시간 37분 48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장군이 25분 29초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 홍인표 코치는 이번 대회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33팀, 13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