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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3 14:56:48
  • 최종수정2022.02.13 14:56:48

청주서원도서관 관계자들이 휴관기간 동안 장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7일부터 휴관에 돌입한 청주서원도서관이 체계적인 도서정리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장서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서점검이란 소장자료에 대한 정확한 소재 파악과 분실, 훼손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작업으로 보통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청주서원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 전 장서를 점검하고, 도서관 자료를 청구기호순으로 바르게 정리하는 정배가를 통해 자료의 최신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향후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도서 반입 이사 시 신속하게 도서를 비치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긴 휴관기간을 가지는 만큼 재개관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도서정보를 제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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