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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실련 "충북도는 실질적 일자리 창출 대책 마련하라"

  • 웹출고시간2009.03.11 17:2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충북도는 통계놀음을 중단하고 생계를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논평을 통해 "도가 지난 1, 2월 창출했다고 밝힌 2만7천여개의 일자리 중 MOU체결로 '예상되는' 일자리가 3천120개, 교통비 정도만 받는 지역노인봉사대가 3천320개 등 전체의 33%에 해당하는 8천855개를 차지했다"며 "이는 도민 생계 대책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실적보고를 위한 통계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자리'라면 최소한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정도의 급여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통계에만 집착하지 말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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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