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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연구회 학생 표창장

토목관련 산업기사 국사시험 2관왕 성과 인정받아 관련 학회 표창

  • 웹출고시간2022.02.13 13:37:25
  • 최종수정2022.02.13 13:37:25

대원대학교 졸업식에서 대한토목학회와 한국콘크리트 학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한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연구회의 신민정·전성진 학생.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연구회의 신민정·전성진 학생이 2022년 졸업식에서 토목 관련 산업기사 국가시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토목학회와 한국콘크리트 학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철도건설과는 2008년부터 대원대학교 학과 중 최초로 콘크리트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시작으로 토목관련 산업기사의 합격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2010년부터는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4년제 대학과 동등한 기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학과의 시스템에 따라 신민정 학생은 토목 산업기사, 전산응용토목제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고 전성진 학생은 콘크리트 산업기사, 측량과 지형공간정보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2021년은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비대면 수업으로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철도건설과 교수들은 "지방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토목관련 기사-산업기사 취득이라 생각하고 지금도 자격증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4년제 대학만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상시면담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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