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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사서직무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2.02.10 16:29:09
  • 최종수정2022.02.10 16:29:09

청주오송도서관 직원들이 지난 9일 '메타버스 활용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 청주오송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지난 9일 오송도서관 사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송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메타버스 활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사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직무교육은 메타버스교육연구원 소병구 원장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오송도서관 7개관 사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이프랜드 등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여러 지자체와 기관에서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는지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막연하게만 생각됐던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보니,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서관의 여러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도서관은 메타버스 등 변화하는 디지털 신산업을 시민이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행사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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