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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충주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 '우수 생산자조직'

충북농협, 품질관리·전속출하원칙 준수 등 높은 점수

  • 웹출고시간2022.02.08 16:46:05
  • 최종수정2022.02.08 16:46:05

북충주농협 김진임(왼쪽 두번째) 조합장이 북충주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를 대신해 '우수 생산자조직' 상을 대리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북충주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가 2021년 하반기 우수 생산자조직으로 선정돼 8일 북충주농협 현장에서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국 우수생산자조직은 전국 2천여 개 공선출하회 중 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출하하는 곳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번 우수생산자조직은 공동선별 출하실적, 품질관리, 조직운영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9개 시·도에서 각각 1곳씩 선정됐다.

충북에서 선정된 북충주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회장 김연복)는 엄격한 품질관리, 전속출하원칙 준수,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소포장 규격 상품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충주조공법인 100% 출하로 산지계열화 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충북농협은 2022년에도 생산자조직 육성과 지원을 통한 우수 농산물 생산·판매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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