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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청년예술 성장 도모

청년예술인(단체) 지원 사업 설명회 열어

  • 웹출고시간2022.02.08 13:06:33
  • 최종수정2022.02.08 13:06:33

(재)제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지역 문화예술 청년들을 위한 '청년예술인(단체) 지원 사업 설명회' 홍보물.

ⓒ 제천시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10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 청년들을 위한 '청년예술인(단체)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올해 첫 추진되는 청년예술인(단체) 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4천만 원이 투입되며 지역을 이끌어갈 차세대 청년예술인 발굴과 역량 있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타 지역 전출 방지에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청년예술인 개인과 단체 2개 분야로 개인의 경우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제천 거주 또는 연고(제천출생자·제천소재학교 졸업자·재학자) 예술인이어야 하며 단체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구성된 3년 이내의 문화예술단체로 회원 2/3 이상이 지역 청년으로 구성돼야 한다.

재단은 설명회 이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간 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3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열정 있는 지역 청년예술인 및 청년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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