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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3 17:08:57
  • 최종수정2022.02.03 17:08:57

오창도서관이 진행하는 범올라간다 행사에 한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 청주오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022년 신(身)독서운동회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이어달리기 '북BOOK톤터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임인년 새해를 기념하는 '도서관은 호랑이來' 행사를 2월부터 진행한다.

신(身)독서운동회는 책과 운동의 결합, 온몸을 사용해 읽고 즐기는 새로운 독서법 사업이다.

독서이어달리기 '북BOOK톤터치'는 분기별로 진행되는 연중 릴레이 독서프로젝트로 △출발선(1분기) △이어쓰기(2~3분기) △이어읽기(4분기)로 계획됐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호랑이來' 행사는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6개 도서관(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도서관)에서 진행한 호랑이 주제 '북큐레이션'을 비롯해 금빛도서관에서 추진한 '범내려온다' 행사로 추진된 바 있다.

2월에는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범밝히기', '범날리기'와 오창도서관에서 '범올라간다'가 진행된다.

범밝히기는 3일부터 오창호수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진행되며, 호랑이 연계 도서 대출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호랑이 종이등 키트를 제공한다.

범날리기는 행사참여와 새해독서 관련 내용을 SNS에 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오창호수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데스크 직원에게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호랑이수세미를 제공한다.

범올라간다는 오창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독서다짐 캡슐 뽑기 이벤트로 캡슐을 뽑아 달성미션을 확인하고 3월까지 미션을 달성하면 도서관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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