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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모집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총 5개 분야… 16일까지 접수
시민공예아카데미 금속강좌 강사모집은 13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2.03 17:10:33
  • 최종수정2022.02.03 17:10:33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16일까지 2022년 입주작가 모집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작가 모집분야는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총 5개 공예분야 각 1명(팀)으로, 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해당 분야 학과 졸업자(졸업예정자) 또는 최근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연속성 있는 활동 실적(개인전, 단체전, 수상 등)이 있는 창작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입주조건은 1일 최소 5시간 이상, 월 15일 이상 스튜디오 의무 사용과 공예관이 운영하는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한 공예문화 확산 사업의 적극 참여 등이다.

입주작가에게는 작업 스튜디오를 비롯해 500만 원의 창작비가 지원되며 개인전 등의 전시지원과 공예관 뮤지엄숍 입점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공예관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1~16일까지 이메일(cjkcm1234@gmail)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3일 2차 면접과 PT심사를 진행하며, 25일 최종 입주작가를 발표한다.

더불어, 오는 13일까지 2022년 시민공예아카데미 금속 공예 강좌를 운영할 강사 1명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3년 이상 관련 분야 교육 활동이 있거나 전문 활동 경력이 있는 자다.

이메일(cjkcm1234@gmail.com) 또는 등기 우편(13일 도착분까지 유효,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본관 4층 한국공예관 시민공예아카데미 담당자)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작가와 강사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68-0255로 확인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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