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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적의도서관 '도서관에서 푸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운영

2022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2.02.03 17:07:57
  • 최종수정2022.02.03 17:07:57
[충북일보]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휘력 신장을 위한 '도서관에서 푸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도서관을 방문해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풀고, 청주기적의도서관 권자장(두루마리 노트)에 푼 낱말을 활용해 짧은 글짓기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정답을 위해 제시된 힌트는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의 청구기호로 도서를 찾아 정답을 유추하면서 재미있게 퍼즐을 맞출 수 있다.

운영 기간 동안 1일 한 개씩, 총 5개의 퍼즐을 풀 수 있으며, 최초 완성 어린이에게는 '스피드상' 완성 어린이 중 퍼즐과 글짓기를 잘한 어린이에게는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여한다. 신청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참가상'을 수여한다.

도서관은 "이번 낱말 퍼즐 게임은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문제를 풀고 난 뒤의 성취감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며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도서관(043-283-18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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