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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엔 도서관 문화교실로 만나요"

청주옥산·흥덕·시립·오송도서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22.02.03 10:04:24
  • 최종수정2022.02.03 16:39:07

청주흥덕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홍보문

ⓒ 청주흥덕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내 도서관들이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성인대상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주옥산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교실과 도서관 농업특화수업을 신설했다.

문화교실 △역사인문학: 그림 속 음식 역사 속 음식 △그림책 세계여행 수업과 농업특화수업 △원예에 반하다가 마련됐다.

청주 흥덕도서관의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감성 한 스푼 캘리그라피 △부모 영어 교실(Open the door!) △그림책과 작가이야기-우리나라편 등 3개 강좌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씩 총 45명이다.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은 △수필창작 △캘리그라피 △인문사주명리 △자녀와 함께하는 슬로리딩 △한국화 △인문학적 시선으로 영화 다시 읽기 △역사 인문학 등 총 7개 강좌이며, 90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이야기 덕후가 들려주는 그리스 비극' 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문화교실 수강 접수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통합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 1강좌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수업(ZOOM)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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