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20 09:31:59
  • 최종수정2022.01.20 09:31:59

청주옥산도서관을 찾은 한 시민이 무인예약대출 반납기를 통해 도서를 반납하고 있다.

ⓒ 청주옥산도서관
[충북일보] 청주 옥산도서관이 도서관 입구에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통해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자료검색·이용-무인대출예약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후, 도서 도착 안내 문자를 받으면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도서는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이후 7일 연장도 가능하다.

옥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무인예약대출반납 서비스 제공으로 바쁜 직장인뿐만 아니라 방역패스 시행으로 도서관 출입이 제한된 시민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