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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3 16:54:00
  • 최종수정2022.01.03 16:54:00

㈜국보싸이언스가 3일 충북도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1천500만 원 상당의 치약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모숙희 국보싸이언스 부사장, 안호영 국보싸이언스 대표, 이시종 충북지사, 노영수 충북모금회장.

[충북일보] 청주에서 방역용·가정용 살충제와 구강용품 등을 생산하는 ㈜국보싸이언스가 1천500만 원 상당의 치약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안호영 ㈜국보싸이언스 대표이사와 모숙희 부사장은 3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 생약 치약' 1천 세트를 전달식을 가졌다. 치약 세트는 충북모금회를 거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국보싸이언스는 1천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등 충북기업으로서 도민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충북 대표 향토기업이자 유망중소기업으로 자원봉사 충북지사 표창을 수상(2005년)하거나 충북 으뜸기업(2006년),충북 품질경영대상 기업(2017년)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안호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홀몸노인 등 불우이웃의 고통이 더 심화되고 있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탠다. 추운 겨울 도내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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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