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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 나눔 데이 주간 운영 호응

마음 톡 나눔 데이 통해 감사와 우정 기념

  • 웹출고시간2022.01.02 13:01:47
  • 최종수정2022.01.02 13:01:47

제천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마음 톡 나눔 데이'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구랍 31일까지 '마음 톡 나눔 데이'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1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과 우정을 기념하고 오해와 잘못으로 인한 일을 화해하고자 학생들이 친구와 부모님, 선생님께 마음을 표현하는 장을 마련한 것.

주 행사가 진행되는 지난 30일에는 '나눔 편지쓰기', '나눔 사진찍기', '나눔 시그널 전시' 행사 등이 열렸다.

담임 교사가 배부한 엽서에 우정과 감사와 화해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오면 다양한 상품들을 받아가고 친구들과 우정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또래상담부 김민성(2) 학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서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들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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