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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ZERO 단성중, 법질서 준법우수학교 선정

제천지청·법사랑제천단양지역연합회, 1년간 성과 인정

  • 웹출고시간2021.12.30 12:10:57
  • 최종수정2021.12.30 12:10:57

단양 단성중학교 학생들과 김광표 운영위원장이 '2021년도 법질서 준법 우수학교' 현판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단성중학교가 청주지방검찰청제천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제천단양지역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도 법질서 준법 우수학교'에 선정돼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범죄예방 한마당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2018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학교 내외 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심혈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

단성중은 그동안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ZERO프로젝트를 운영했고 학생회와 학교장의 마음모음 모임, 한지붕열가족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심리극, 스포츠리그전, 사이버어울림프로그램, 경로당 봉사활동 등 학생자치와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김광표 학교운영위원장은 "준법우수학교 선정은 청소년 범죄 예방 등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 같은 바른 인성과 희망찬 꿈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주도적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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