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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4분기 '청렴·친절공무원' 선정

오재석·김미경·이주환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1.12.30 12:24:36
  • 최종수정2021.12.30 12:24:36

오재석·김미경·이주환 주무관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청렴과 친절의식 제고를 위한 4분기 '청렴공무원'에 교육과 오재석 주무관과 '친절 공무원'에 단양중학교 김미경 주무관, 단양교육지원청 이주환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오 주무관은 단양지역 장학생 선발과 관리뿐만 아니라 부서에서 맡은 바 업무의 일환인 물품·예산관리 등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단양교육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청렴문화가 자리하는 데에 이바지해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또 친절공무원 표창 대상자인 김 주무관은 긍정적인 태도로 교직원과 적극 의사소통하여 평화로운 직장분위기 형성에 기여했으며 이 주무관은 재산 관련 민원인 응대에서 정확하고 친절한 정보제공으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간의 마찰을 해소하는 등 친절교직원으로써 솔선수범하는 근무 태도를 보여 왔다.

서주선 교육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줘 고맙다"며 "내년에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청렴,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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