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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극협회, 잇따라 연말 상복

59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14회 대한민국연극대상서

  • 웹출고시간2021.12.27 17:43:41
  • 최종수정2021.12.27 17:43:41

극단 청예 윤종수씨가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연극협회
[충북일보] 한국연극협회 충북지회는 지난 25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 '59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 in 서울 & 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다수의 수상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 내역은 '젊은 연극인상'에 극단 청예의 윤종수 연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에 극단 늘품 천은영 대표, 올 한 해 진행된 공연 중 가장 훌륭한 16개 작품에 주는 '베스트작품상'에 극단 청년극장의 '숙희책방', 새롭게 생긴 '단체 공로상'에 5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극단 시민극장 등이다.

극단 청년극장 이윤혁대표가 베스트작품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연극협회
한국연극협회는 산하 16개 지회가 추천한 인물들 중 앞으로 대한민국 각지에서 연극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연극인들에 주는 '젊은 연극인상', 올 한 해 한국 연극 발전을 위해 공헌한 연극인들이 대상인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수상자를 각각 15명 선정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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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