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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7 11:00:52
  • 최종수정2021.12.27 11:00:52

영동 정수중에서 열린 정수사랑 도전 골든벨에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영동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및 정수중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정수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정수사랑 도전 골든벨'은 그동안 방과후에 진행해온 본교의 전인적 교육 과정을 미리 체험해 보는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프로그램을 연말 결산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으며 1학기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참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었고 나머지 학생들을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받아 선정했다.

이번 참여는 관내 영동초, 이수초, 부용초, 양강초, 학산초, 양산초 학생들의 고르게 참여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정수사랑 도전골든벨 1부 도전골든벨 팀전 및 장기자랑, 2부 도전골든벨 개인전 및 시상식 순으로 이루어졌다.

1부 도전골든벨은 팀을 나누어 서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팀전으로 진행됐으며, 패자부활전도 이루어졌다.

최후 1인이 된 학산초 강민지(6학년) 학생은 "정수사랑 도전골든벨 행사에서 최후 1인이 되어 믿기지 않았고 정말 기뻤으며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윤 교장은 "이번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정수사랑 도전 골든벨'>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학생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힘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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