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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중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두각

금상2·은상2·동상1 수상
최우수 지도교사상도 받아

  • 웹출고시간2021.12.26 16:19:35
  • 최종수정2021.12.26 16:19:35
[충북일보] 청주 세광중학교가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년 청소년 과학탐구동아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국 단위 과학탐구동아리 대회에서 모든 분야에 걸쳐 우수동아리와 우수동아리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세광중에 따르면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이 학교 2학년 야스오팀(이정원·정윤준·류지웅·오민근)이 실험활동형 금상, 세광딩거의 고양이팀(서지혁·권우진·김단)은 프로젝트형 금상을 받았다.

또한 2학년으로 출전한 세광합성팀(김동건·이윤성·우지환·한승주·한세민)이 실험활동형 은상, P3팀(윤재준·어현규·임재환)은 프로젝트형 은상을 수상했다.

1학년으로 출전한 삼반슈타인팀(곽준용·김지환·인제이·지예찬)은 프로젝트형 동상을 받았다.

양혜영 지도교사는 프로젝트형 우수상, 신주형 지도교사는 프로젝트형과 실험활동형 우수 지도교사상, 최우수 지도교사상 등 2개를 동시 수상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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