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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6 14:44:56
  • 최종수정2021.12.26 14:44:56

청주서원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 서원 어워즈'전시사진

ⓒ 청주서원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도서관 종합자료실 소장 도서 중 10개 분야의 특색있는 도서를 선정해 '서원 Awards'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원 Awards'는 청주서원도서관 소장 도서 중 △개관이래 최다 대출도서(교양의 효용) △가장 두껍고 무거운 도서(밥 딜런 : 시가 된 노래들 1961-2012) △상호대차 인기 도서(후원에 핀 제비꽃) △도서관 최초 입수도서(세계 최고의 지식) 등 10개 분야의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서원도서관에 있는 도서 중에서 특이한 이력을 가진 도서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 도서관 장서를 활용한 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선,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서원도서관의 '서원 Awards'는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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