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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3 11:55:03
  • 최종수정2021.12.23 11:55:03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간호부 관계자들이 연말을 맞아 최근 직원 300여명이 모은 회비 중 일부를 충주시 교현2동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간호부는 연말을 맞아 최근 직원 300여명이 모은 회비 중 일부를 충주시 교현2동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탁했다.

박미용 간호부장은 "이번에 전달해 드린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부 직원들은 이외에도 간호회비의 일부금액으로 매월 지역사회 센터 후원과 연말마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등을 2012년부터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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