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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1 17:31:44
  • 최종수정2021.12.21 17:31:44

청주오송도서관이 내년 2월까지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 청주오송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에서 느끼는 사계(四界) '겨울'을 오는 2022년 2월까지 자료실과 아뜨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은 도서관 안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현재 '겨울'을 주제로 그림책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통해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겨울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에서 특별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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