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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즐기며 한해 마무리하세요"

세시풍속 동지 즐기기 '어둠이 걷히면...'
12월 문화가 있는 날 나라별 전통음식 베트남 음식 '반세오' 체험

  • 웹출고시간2021.12.21 11:49:37
  • 최종수정2021.12.21 11:49:37
[충북일보] 옥천군은 12월 송년의 달을 보내면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세시풍속 동지 맞이 절기음식, 절기풍정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가 있는 날 나라별 전통음식 등 베트남 음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지인 22일에는 당일 절기음식 전약, 팥양갱, 수정과 만들기와 절기풍정으로 동지헌말 타래버선 장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들 체험행사 선착순 16명을 모집하며 타래버선 장식만들기는 오전 10시 시작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절기음식 만들기는 오후 2시 1인당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이날 동지책력 프로그램으로 신년달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안내소 및 체험동(옥천관)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신년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나라별 전통음식체험 12월 음식은 베트남 전통음식인 반세오며 체험 수업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진행, 16명 선착순 모집이다.

반세오는 쌀가루 반죽을 부쳐서 양념을 곁들인 재료와 야채를 싸먹는 음식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나쁜 기운을 걷어내고 좋은 날을 기약한 우리의 동짓날 풍습을 즐김으로써 심신이 지쳐 있는 현실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모든 활동은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043-730-3419)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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