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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초, '찾아오는 진로체험의 날' 실시

꿈을 쑥쑥 키워가는 다양한 직업 체험 눈길

  • 웹출고시간2021.12.19 15:06:12
  • 최종수정2021.12.19 15:06:12

단양 가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진로체험의 날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가곡초
[충북일보]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가 최근 찾아오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고 합리적인 진로희망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전문 진로강사의 지도 아래, 특수분장사, 쇼콜라티에,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체험활동 외에도 진로 실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진로 스토리를 만들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수현 학생은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너무 신기했다"며 "특히 특수분장사 체험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다른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일 교장은 "진로체험의 날에 여러 가지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의식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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