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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8차 이사회 개최

충북e스포츠협회 준회원단체 가입 승인(안) 등 심의·의결

  • 웹출고시간2021.12.15 16:13:34
  • 최종수정2021.12.15 16:13:34

충북체육회는 15일 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15일 8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충북e스포츠협회 준회원단체 가입 승인(안),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과 운영방법 변경(안) 등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2년도 사업계획은 '지방체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충북체육'으로 비전으로 정하고 4개 사업전략과 13개의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도내 e스포츠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충북e스포츠협회가 준회원단체로 가입승인됐다.

이밖에 내년 옥천군에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8월 25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2022년도 주요현안 과제인 10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6위 목표달성, 시대의 흐름에 맞는 법률 및 조례 제·개정, 충북체육의 파이 키우기 추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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