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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9호 나눔리더 탄생, 구강농산 배임식 대표·정문희 노인복지관장

  • 웹출고시간2021.12.15 11:46:19
  • 최종수정2021.12.15 11:46:19

영동군노인복지관 정문희(왼쪽) 관장과 구강농산 배임식(오른쪽) 대표가 15일 영동군청을 불우이웃 성금 각각 100만 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8, 9호 나눔리더들이 탄생했다.

구강농산 배임식 대표와 정문희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이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연계해 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나눔리더' 제8,9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성금 기탁 후 이들은 "코로나19와 추위가 지역사회를 더 힘들게 하고 있기에,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끼며, 힘과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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