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펼친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맞이 명절 선물전 참여

  • 웹출고시간2021.12.15 10:00:28
  • 최종수정2021.12.15 10:00:28

코엑스 설맞이 명절선물전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 청년농업인마케팅사업단과 농산물통합브랜드 '충주씨'가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 참가해 충주시 농특산품을 선보인다.

메쎄 E&D와 대한급식신문에서 주최하고 코엑스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설맞이 명절 선물전은 명절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일반 소비자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마케팅사업단이 참여해 사과, 밤, 탄금향, 사과 가공품 등을 전시 및 홍보 판매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소비자들과 대형유통업체 바이어에게 지역 우수농특산품 홍보로 대외 이미지 상승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단의 명절 선물시장 경험을 높이고 상품개발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지역 농특산품 소비가 최고 많은 수도권에서 일반 소비자 및 관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우리 농특산물을 설 선물로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