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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4 17:58:42
  • 최종수정2021.12.15 10:23:38

김주아(가운데)창의문화예술 흥.신.소 기획자와 김명진 아트디렉터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지역문화진흥원
[충북일보] 충북 문화예술활동단체 '창의문화예술 흥.신.소(흥겹고 신나게 소통하라)'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의문화예술 흥.신.소는 이날 전국 6개 권역 38개 수행 단체가 모인 가운데, '농(農) 리브 디 아트'로 지역문화 가치확산 부문 우수단체에 선정돼 지역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한다.

'농(農) 리브 디 아트'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 농촌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 분위기 속에서 전원의 향수를 느끼며 예술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주민주도형 이색 농촌문화 콘텐츠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있다.

김주아 '농(農) 리브 디 아트' 기획자는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풍성한 농촌문화수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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