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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스마트 반도체도시연합과 상시 시민할인 MOU

에어로케이와 지역주민 항공 편익증진·공항 접근교통 개선 추진

  • 웹출고시간2021.12.13 15:48:13
  • 최종수정2021.12.13 15:48:13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이 지난 1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에어로케이와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간 항공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지난 1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에어로케이와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 간 항공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맺은 청주공항과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과의 업무협약의 연결선으로 경기 8개 도시 시민 대상으로 에어로케이에서 국내선 10% 상시할인과 청주공항 노선 홍보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신용구 청주공항장은 "청주공항의 잠재적 배후 수요를 넓혀 잠재적 고객을 유치하는 첫걸음으로 고무적인 성과이며 환영한다"며 "앞으로 항공편익 증진은 물론 경기권역과의 접근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은 스마트벨트도시연합과 경기 시외버스 노선 청주공항 경유 운행 추진을 위해 협의 중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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