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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2 13:10:13
  • 최종수정2021.12.12 13:10:13

충주 대림초 5학년 학생들이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대림초등학교는 10일 5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운영했다.

학부모 동아리 '만들고 그리고' 회원 4명이 자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환경오염 줄이기를 알아볼 수 있도록 계획한 수업이다.

학생들은 지구 온난화를 심각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봤다.

또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으로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양말목 꽃 키링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구온난화의 심각함을 알게 됐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이라도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활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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