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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8 14:38:07
  • 최종수정2021.12.08 14:38:07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내를 단장하고 있는 미덕중 학생회 임원들.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21대 학생회 학생들이 8일 본관 중앙 현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을 설치하며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맞이 학교 단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교 시간에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으로 학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학생회는 '우리가 만든 식단의 날', '사복 데이' 등 특색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미석 교장은 "조명 하나하나에 코로나19가 극복돼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학생회의 마음이 담긴 것을 느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이렇게 마음을 나누며 올해도 잘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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