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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남초, 자기개발시기 맞아 꿈·끼 발산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1.11.29 11:16:16
  • 최종수정2021.11.29 11:16:21

성남초 학생들이 자기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성남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말 '자기개발시기'를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재구성해 나의 꿈 그리기, 성장 앨범 만들기, 인터뷰 놀이, 직업 퍼즐 놀이 등 학년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자기개발시기'는 학년 초부터 운영되는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과 접목해 학급별 진로·직업체험, 미래 꿈 설계하기, 미래 명함 만들기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개발 역량 심화교육활동이 다양하게 진행해 학년말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송혜진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능력을 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면을 찾아 자존감을 함양하며, 꿈과 끼를 발산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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