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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 김동온 LG화학 청주·오창 주재임원 정년퇴임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받아 감사"
후임으로 최종완 상무 발령

  • 웹출고시간2021.11.28 16:05:36
  • 최종수정2021.11.28 16:08:39
[충북일보] 충북 출신 김동온(상무·61·사진) LG화학 청주·오창 주재임원이 오는 12월 1일 정년퇴임한다.

LG화학은 지난 25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 상무는 음성이 고향으로 청주 운호고와 청주대를 졸업했다.

1990년 LG그룹에 입사해 총무·인사·노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김 상무는 지난 2012년 6월 1일 청주 오창공장 주재임원에 발탁됐고, 2015년 10월 15일 본사 스태프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지난 2020년 11월 27일 대산 주재임원 겸 오창·청주 주재임원으로 발령받았다.

지역 출신으로 LG화학이 충북을 대표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상무는 "그동안 LG화학의 임원으로 근무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상무의 퇴직으로 최종완 상무(전 본사 노경담당)가 발령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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