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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두테인먼트 상품 공개

'잉글리쉬파이터', '3D이지요가' 등 선보여

  • 웹출고시간2009.03.04 19:2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신학기를 맞아 충북도 시·군 문화산업특화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에듀테인먼트콘텐츠 상품을 도내 일선학교에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잉글리쉬 파이터'는 청주 철당간, 충주 중앙탑 등 충북의 대표 문화유적 7개소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평소 어렵게 여겨왔던 영어 단어를 타자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게 개발됐다. 또 단계별 난이도에 따라 개인·팀별 대전도 가능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3D 이지요가'는 3D 캐릭터를 이용해 학생들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한 콘텐츠로 학교체육수업은 물론 일반인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크린세이버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해 PC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만나 볼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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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