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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04 18:4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YWCA가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에 나선다.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건강한 가족만들기 교실'로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청주YWCA(봉명동)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모두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평등하고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으로 치료보다는 예방을 중시하고 결혼이민여성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하고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20명으로 강의는 생애주기별 건강의 중요성, 영·유아 건강관리법, 전염성 질병관리법, 피임·여성보호방안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043-268-3701)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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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