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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2 17:32:40
  • 최종수정2021.11.22 17:32:40
[충북일보]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최근 열린 2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 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청주 내곡초등학교가 초등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내곡초 학생과학동아리 '백로날다 3기'는 '천천히 자연속으로(공존은 관심으로부터)'를 통해 백로서식지와 무심천 생태탐사, 생명탄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연과학교육원은 도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45팀(초9·중14·고22)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속리산중학교 2학년 신민서·성지윤 학생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해파 발생 체험물의 개선 방안 탐구'를 주제로 지구·환경 분야에 출품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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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