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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학원 신임 김은정 이사장

50년 대제인의 전통 더욱 빛나게 할 터

  • 웹출고시간2009.03.04 13:4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0년 대제의 전통 계승과 대제 가족의 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기울여 우리 대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앞장서서 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학교법인 대제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은정(46) 신임 이사장은 이 같은 취임소감을 밝히고 "좋은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가진 최대한의 능력을 길러낼 수 있도록 수업체제와 학습방법의 개선을 시도하는 한편 사립학교의 건학 이념과 자율성을 최대한 살린 교육방식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 출생으로 건국대 가정대학 생활미술학과를 전공하고 이 대학원 응용미술학과 석사, 경희대 법무대학원 법무지도자 과정을 수료 했으며, 지난 2005년 건국대 교육대학원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학교법인 대제학원 이사를 역임한 그는 올해 1월 이사장 추대와 함께 지난 4일 취임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가족으로는 남편 김현제(47)씨와 2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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