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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직접 발로 뛰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1.11.21 12:25:04
  • 최종수정2021.11.21 12:25:04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장영갑(왼쪽)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가 개원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장 의장은 제8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민원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의정 특수시책 '민의를 듣는다'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현장을 다니며 임시방편이 아닌 항구복구를 위한 적절한 공사가 진행되었는지 수시로 살피는 등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구현에 남다른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장 의장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이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의원으로서 군민의 뜻이 단양군 살림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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