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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아골 마당잔치' 개최

'로컬크리에이터와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 웹출고시간2021.11.17 10:10:31
  • 최종수정2021.11.17 10:10:31

관아골마당잔치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19일 문화창업재생허브와 관아골 일원에서 '관아골 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창업재생허브 내 3층 마을 카페 개관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단체 퍼포먼스와 쇼케이스를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창업재생허브를 중심으로 원도심 내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역 내 활동 중인 주민, 상인, 활동가,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담장 마켓, 로컬크리에이터 영화시사회 및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 RV(캠핑카, 카라반 등 레저차량) 공유 플랫폼 '밴플'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충주 잔치'가 동시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내성서동의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극대화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문화창업재생허브가 도시재생 거점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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