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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학교 김재영 선수 롤러 왕좌 올라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롤러대회 1위

  • 웹출고시간2021.11.15 11:12:49
  • 최종수정2021.11.15 11:12:49
[충북일보]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롤러대회에서 15일 DTT 200m에 참가한 제천중학교 1학년 김재영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 선수는 1학년으로 체격과 체력조건이 우수하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인 선수로 다른 선수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라고 지도교사와 코치들이 한목소리로 격려를 보내고 있다.

이현호 제천중학교 교장은 "1학년 학생으로 상위 학년의 기량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 훈련과 지원이 충분히 이뤄진다면 한국 롤러 역사에 이름을 남길 큰 선수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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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