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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건축공학과학생 14명 논문상

충북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21.11.11 16:42:11
  • 최종수정2021.11.11 16:42:11

사진 왼쪽부터 최우수상을 받은 김대훈·노기완·신원철 학생.

[충북일보]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최근 주최한 추계학술발표대회에 논문을 제출한 충북대 건축공학과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대는 지난달 13~30일 진행된 2021년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건축공학과 4학년 학생 14명이 논문을 제출해 모두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건축공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1학기부터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김대훈·노기완·신원철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병한·이준영·전석찬·임예찬·이혜민·김학태·정준영·이지수·최영준·유명성·모은재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대훈 학생(지도교수 김민구)은 '능동소음 제어를 위한 건설장비 소음분류', 노기완 학생(지도교수 이득행)은 '포스트텐션 부재의 전단강도·균열양상 분석', 신원철 학생(지도교수 정운성)은 'BIM기반 PC정보 모델을 활용한 PC부재차량 할당 알고리즘 개발·구현'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제출했다.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는 매년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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