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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1 10:22:46
  • 최종수정2021.11.11 10:23:15
[충북일보] 국민의힘 청주시 상당구 조직위원장에 정우택(68·사진) 충북도당위원장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공석인 상당구 조직위원장에 정 위원장을 임명했다.

정 위원장은 조직위원장 공모 마감일인 지난달 27일 흥덕구 당협위원장을 사퇴하고 도당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충북 정치 1번지'인 상당구는 정 위원장이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지역구다.

상당구 복귀로 정 위원장은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4선(15~16, 19~20대) 의원을 지낸 정 위원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충북지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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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