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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4 11:29:44
  • 최종수정2021.11.04 11:29:44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특화된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술'분야 도서를 200여권 확충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올해 11월 기준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와 기관추천도서, 이용자 희망도서 등 5천600여 권을 확충해 현재 27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술창작스튜디오가 인접해있는 청주시립도서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도서관 특화분야를 '예술'분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도서구입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 정보, 교육, 문화의 중심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며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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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