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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03 10:2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양 구청 주민지원과에서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3억9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하루 임금 3만2천원~3만5천원(교통비·간식비 3천원 별도)를 받게되며,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57일간에 걸쳐 일일 140명의 인원이 근무하게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부 영수증(1월분)을 지참 하면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공생산성사업과 공공서비스사업, 정보화추진사업, 환경정화사업에 지원하는 한편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돕고 청년 실직자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다만 참여가 제한되는 자는 실업급여수급권자, 연속 2회 사업참여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업 지원 및 청년실업에 신청하는 자는 근로 성과에 따라 연속 3단계까지 참여가 가능하도록 처리할 방침이며,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함으로써 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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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