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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학생 대상 직업계고 집중 홍보

1~12일 집중홍보 주간 운영…1대1 상담

  • 웹출고시간2021.11.03 16:42:04
  • 최종수정2021.11.03 16:42:0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집중홍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홍보주간 행사에는 도내 특성화고 22곳 교사 347명과 도교육청을 비롯한 충주·진천·청주·옥천 등 권역별 교육지원청 담당자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도내 중학교를 방문해 농업· 공업·상업·가사 계열의 직업계고를 소개한다.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1대 1 상담과 함께 직업계고 입시, 3년간의 직업교육과정 등을 설명해 준다.

중학생들은 이를 통해 계열별로 특화된 다양한 학과와 교육활동들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해 모두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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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