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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3 10:56:57
  • 최종수정2021.11.03 10:56:57

이부형(사진 오른쪽)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상임대표가 2일 서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사무국에서 박한석 청주 삼영가스 대표에게 공동대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한석(49) 청주 삼영가스 대표가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공동대표에 임명됐다.

이부형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상임대표는 지난 2일 서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사무국에서 박 대표에게 공동대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부천시의회 의원인 이상윤 자문위원과 박명종 청년위원이 함께했다.

청주 출신인 박 공동대표는 청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충북지구JC 지구회장과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청년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보폭을 넓혀왔다.

박한석 공동대표는 향후 전국 시·도 청년들과 청년이 미래를 창조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 공동대표는 "청년 정책에는 영동, 영남, 영서, 호남, 호서, 기호 및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 등 지역과 여야가 없어야 한다"며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등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고민하는 경제적 방안을 해결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지난 2010년 1월 창립한 공식 청년단체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이자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인재양성소다. 청년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전을 만들어 내는 역동적인 파워하우스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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